Monday, July 27, 2009

우리 리버사이드 뛰고 
217 W. 106th Street #1D
NY NY 10025  USA
에서 11월 05일 2007년 이라는 날을 새기고...

630일이 흘렀다.
90주가 흘렀다.
21개월이 흘렀다.

흘렀다? 
그것보단 그동안 우리라는 존재가 조금씩 더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
다듬어지고, 부딫히고, 다듬어지고.. ㅎㅎ :) 

Sunday, July 26, 2009














































가위바위보 삼세판을 진 패자




































이대, 싼냉면을 먹으러 갔지만, 16년 전통이라는 칡냉면 집 스모아저씨들
















창경궁은 공원이 아니다...


















하품환이
















하품환이

















어제밤 한강공원에서 본 달!













까치에 파랑색이 있다는걸 처음 알게된 날


















151번위로 뻗어있던 나의 미스테리 다리를 건너며














눈가에 주름..















핑크














분홍빛





















눈군지는 모르지만 좋아













김경환과 동네 아이들? ㅎㅎ 창경궁 소풍

Tuesday, July 21, 2009

김경환씨가 날 만나면서,,
아니 내가 김경환씨를 만나면서
'이희주는 어떤 사람이다'
'이희주는 김경환 한테 이러이런 사람이다'
를 깨닫게, 느끼게 해 주기보다
김경환 가까이에 같이 있을 사람에 대하여 좀 더 뚜렸한 틀을 그려주고 있는거라면
좀 슬픈거다...
오늘 사주까페 아줌마 말로는 이건 내가 나한테 독약먹이고 있는 꼴이 돼겠지만...
더더욱 참된 관계를 가지고 싶다면 머리쓰고 싶지않아.
물론 머리쓰며 이런 말은 어떻게 될까 저런말은 어떻게 될까 지금할까 나중에 할까 아예말까
생각하던 때 보다 우리 관계가 많이 흔들리는건 확실한거 같아.
근데 그런 고된 연애하고싶지 않아...
오빠말대고 똑똑하지만 현명하지않은거겠지.
근데 똑똑하지만 현명하진않지만 심플하고싶어.

여느때보다, 어쩌면 오빠가 날 좋아한다고 나 스스로 깨닫게 된 후로 처음 김경환은 어떤 생각들을 하고있는지 알고 싶은, 알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거 같다. 
언제든 준비되는데로 진지한 마음 전해주길 부탁해.





i hope you are,
and i'm want to try to make that hope worthwhile

내가 밝은사람 긍정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했어.
오빠를 위해서 라는 생각이면 위험하겠다고 생각했어.
나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동시에 생각했어. 
김경환씨와의 관계를 계기로 깨닫고 다짐하게 된 생각이지만 말이야.
근데 결코 내가 하나 이렇게 마음먹었다고 해서 우리가 지난 일주일동안 멀리하면서 고려하고 생각해보았던 일들이 다 싹쓰리 정리정돈 될 건 아니야.
김경환씨도 같은 생각인거 같아.
우리가 겪고 있던 차이점들을 이젠 좀 다른 마음을 갖춘 이희주라는 사람으로서 대응하는것 뿐..
지난 일주일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보고 대화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
김경환씨는 무슨 생각들을 하셨었던지, 이희주씨는 어떤 생각을 하셨던지.

물론 내가 밝은사람이 되려 함으로써 progress 를 만들고 좀 다른 approach 가 허용될수 있기에
어떻게 보면 다른 상황을 고려하게 될 수 있겠지.
..hopefully i do/will make out that difference..

김경환씨 바쁠거 알아. 그리고 우리 둘 다 바쁘다면 문제는 더 줄어들것 같아.
그만큼 난 감정에 치우치지 않을테고,
난 나 스스로 일방적으로 김경환씨한테 집착한다거나 하는 느낌을 덜 받을테고,
따라서 어떤 헛된 기대치나 그에대한 실망/섭섭함 또한 없어지겠지.
충분히 2월에 바빳던때 처럼..

오빠가 우리 관계에 대해서, 우리가 가진 차이점들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가 겪는 상처(?)들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차근차근 서투르지 않게 해결책을 찾으려하는 모습 고마워.
난 결과적으로 우리가 서로 서로의 차이점을 의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감싸안아주며 헤아려 줄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해. 
각자 상대방의 그런 performance 를 객관적으로 잰다기 보단 personal 하게 우리가 서로 가까운 존재인 만큼 섬세하고 너그럽게 봐줄 수 있기를.

이런 편지 그냥 길게 늘어 지는거 같지? 
가까운 시간이 오래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들이 있네.
서로 예의 지켜가며 이쁜 시간들 보내자...
환이 힘내고 우리 주말에 봐~ :)

헤이 김빱쓰...
알 유 해피 윗 미..?

Sunday, July 19, 2009





꽃게
아... 대게라고하나?














처음 들어간 조개구이집.
친숙한 4호선의 오이도.


















설레임 빠삐코 둘다 먹는 김경환








빛받는 김경환...





















환이의 완패.
그러나 벌칙 완수 성공 :D

Saturday, July 11, 2009







ㅎㅎ 환이~ 
오늘 오랜만이 었다 그지?
미안 정독도서관 그거 못만들어서
그 생각을 못했었군.

눈여겨 암시(?) 하던 투썸플레이스의 커플들 속 우리 둘 좋았어 :)

근데 덕수궁가선 싫었어!
혼자 픽 가버리고.
나 요즘 부쩍 오빠한테 싫은 소리 많이 하지? 

싫은거 티내고 이해하려하지않구 나 싫은거 불편하거 거절하구 티내고.. 지고 잘 하는거 없으면서. 이러면 불만만 많아지는 사람이 되는건데 하면서도 딴 방법보단 티내는게 요즘엔 버릇드는듯한 느낌이다.
건강하지 않은건데 그지?

오장동 냉면두 내가 넘 맛있다 맛있다 소리해서 별로 맛도 없었겠다.
사리는 또 왠 낭패.

오늘 아침부터 일찍일어나서 나와주고 고마워. 
항상 같이 보내는 시간은, 그게 같이 있든, 전화 통화이든, 진한맛의 빛나는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다. 그게 같이 멍하니 풀밭에서 토끼풀 뜯어먹는거라도. 
그게 안됀다면, 지금 배울것도 볼것도 경험할 것도 많은 우리 둘다 더 노력하고 더 바쁘고.. 그렇게 살자.


Saturday, June 27, 2009

















Saturday, June 13, 2009

환이,
안녕. 여기에다가 이렇게 편지써도 되려나? 그냥 많은 생각들이 있는데 '나중에 언제' 라고 하면서 스쳐지나가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생겨서 이젠 꾀나 될것 같아.
이렇게 또 돌아서서 뭔가 정리하려 하면 어디서 시작해야하는건지 꼭 전달할 필요는 있는 것들인지, 등등 그런 이유들만 가득차게 되기도 한다.
나랑 마음 따뜻하게 (아님 지금 여름이니 마음 시원하게...) 그냥 만나서 아님 전화로든 편안하게 가벼운 마음 웃음으로 두리둥실 날아가게 만들고 또 무거운 마음이면 그 무게 조금 덜고 싶은 그런 생각일거라 생각해.. 그리고 그게 잘 되지 않을때 오빠 속상해서 그점 안쓰러워. 
없는 일을 일부러 악을쓰고 만들고 만들고 싶어서 이루어지는 상황은 아니야.
오직 피곤하고 지친 오빠일텐데 그런 사람한테 우리 상황이 또는 내가 더 버거운 존재가 되는건 미안해. 
내가 마냥 김경환의 존재를 옆에 느끼고 필요할때, 그냥 감정적으로 지쳐있을때 오빠는 이론적인 설명을 원하고 상황을 살피는게 우선이고 그게 순수히 이루어 지지않을때 그걸 우선 화 나 짜증으로 나타날때 난 그 점이 섭섭해. 오빠에게 나의 지친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낫다, 내가 누군가 필요할때 찾아갈 사람은 김경환이 아니다.. 그런 생각하게되. 하지만 우선 내가 가장 먼저 달려가 포근한 안정을 찾고싶은 사람은 김경환이야. 
하지만 또 오빠와 가진 시간에서 벗어나야할 시기가 올때 그런 포근했던 마음이 나와 함께 남아 있지않고 육체적으로 오빠랑 헤어지는 시간에 내 자신이 허무함으로 가득차고 또다시 절망이든 뭐든 그런 감정에 다시 빠지는 일이 쉽상이야. 뉴욕에 있을때 그건 훨씬 심했어. 겨울까지는. 그리고 지금 다시 그런 나를 자꾸 보게 돼. 그런 마음으론 오빠와의 관계에대한 많은 불안함이 생겨. 오빠에대한 불만이나 그런게 다가 아니라, 그보다 더 큰건 내가 오빠를 생각하는 관계, 내가 우리관계를 생각하고있는 그런 방식.. 그런것들에드는 우려? 라고 하나.. 
나를 더 믿고 확신해야겠어. 내가 '이건 아니다' 싶은건 정확히, 결정 판단 하고 믿고 밀고 나가야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돼. 
내가 오빠에게 하는 모습을 생각해볼께. 오빠에 대한 마음, 행동. 나의 어리석음이나 내가 보지못하고 있는 나 스스로의 모습, 꼭 지적해주길 바래. 
나는 언니랑 싸울때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느낀게, 언니를 항상 24/7 비디오 테입을 찍고 목소리 녹음을 하고 싶다는 점이였어. 그런걸 언니가 나한테 뭐라할때 꼭 틀어주고 싶었어. '당신도 이래. 왜 나한텐 그러지 말라는거야?' 또는 '나한테 이런걸 요구 했었으면서 지금 그쪽은 왜 안 그래?' 
근데 오빠한테는 그만큼 매번은 아니지만 종종 이런생각이 들게해. 
나는 생각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데, 나는 지금 어떤 것에 대해 줄줄이 얘기하고 싶지 않은데, 오빠가 내 앞에서 눈 부리부리 뜨고 또 열리지 않는 내 입앞에서 날 얘기 못하지 않게 한적들.. 물론 오빠가 직접적으로 협박을 했다는건 아니야. 하지만 간접적으로. 나의 잘못일지도 몰라. 내 못난 탓에. 이걸 내 다른 의견에 불구하고 말하지 않으면 이 사람은 기다릴수 없다. 날 신뢰할수 없다, 날 참을수 없다. 이런생각들로 내 뜻을 마저하고 말을 꺼내고 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글쎄, 그게 상황 상황 다 다른가? 
가끔 오빠가 이 관계의 dictator 라고 생각들어. 
나는 올바르게 내 뜻을 잘 전하지 못하는 탓이 크다고 생각해. 그래서 내가 원하는 뜻을 전하기는 커녕 엉키기만하고 나는 나스스로를 나무라게 돼. 그러면서 내가 원하는것, 내가 느끼는것, 내가 불만인것들을 전하지못하고 삼키거나 잘못 전달하거나 밍숭맹숭 얼버무리게 되는게 쉽상인거 같아. 근데 이건 우리 둘 이라는 두 사람이 모여서 끼여져 맞춰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도 봐. 어떤 선천적인...저번에 말했듯이 오빠는 dominant, 난 뭐였는지 기억안나고 -_-. 
지금 이 메세지는 나 스스로에 대한 reflection 이나 반성은 없어. 그런것도 동시에하면 다 내 탓으로 만들기 바빠지고 또 아무말 안하게 돼. 그래서 섭섭하거나 부당하다는 점들.. 분명히 있을꺼야.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얘기해줬으면 바래. 나도 나중에 다시 내가 써 놓은것들 보면서 바보, 저런 생각은 왜 했어, 저걸 왜 말까지 했어. 이럴수 있을거야. 그럼 이만 쓸께. 

 




Sunday, May 31, 2009
















































































05.30.2009
어제 db 때문에 고생했지? 고마워 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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