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9, 2009





Wednesday, January 28, 2009

임재범 - 飛翔



누구나 한 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 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 보여 어디부터 시작할 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 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건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수 있다면
상처받는 것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 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꺼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추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 거야 더 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꺼야 힘겨웠던 방황은
하루 시작하기...
카메라랑 컴퓨터로 연결시키는게 안보이네.. 벽에다 간거 보여주고 싶은데. ㅎㅎ
여기 날씨 오늘 대박구려.. >_< 아직 안 나가 봤지만 듣기로는..
빠삐 <3

오빠에게,
밖엔 벌써 내리는 눈때문에 하얗게 뿌연 창문밖의 풍경이 보이네... 
오빠 비행기는 잘 떠서 저 눈, 저 구름 위에 잘 날고 있겠지? 
지금은 방이야.
방으로 오기까지 많이 마음속 훈련도 시키고 등등.. 했어.
와서 한건 옷 갈아 입고, 음 나름 싸온 짐 정리하고.. (무슨 여행갔다온 기분? ㅎㅎ)
음 이메일 첵크하고 그랬어. 아직 오빠가 퍼즐 뒤에 써준 편지 읽지 않았어.
읽으면 아무것도 못할거 같기도 하고, 아끼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 ㅎㅎ
나 택시타면서 안울었어! 장하지? 
난 정말 걱정했었거든... 공항에서 못 나올거 같아서... 다리에 힘이, 어찌 학교쪽으로 향할수 있을까,
겨울방학 집에서 부터 걱정했었거든. 막 정민이보고 같이 가자고 할까 등등등...
근데 나 잘했어.. 오빠 덕분에.
문득 시간에 쫓기는 기분도 들었어. 그럴땐 정말 다급한 마음으로 오빠에게 내가 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 그 마음 전달해야하는데.. 심어줘야하는데.. 그런 마음이 가득했어.
오빠를 보내고 에스컬레이터까지 타는 오빠볼수 있었어.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눈이 날리더라...
그리고 내 입안에선 갓 나누었던 키스에 전해져온 오빠의 담배맛이 있었어.
우타다 히카루 first love 에 그런 가사 맨 처음에 나오는데... ㅎㅎ
이닦기도 싫고 숨마져 쉬고싶지 않더라. 그 냄새, 그 맛 남기려고.
우연찮게도, 승혁오빠 차를 탔을땐 나의 2007년 가을의 향을 가득담은 brown eyed soul 노래들이 나왔었어. 그때 한창 가을하늘, 가을바람, 공기, 오빠와의 만남.. ㅎㅎ 
정말 고맙다는 말이 왜 이렇게 절실한건지. 
아까 공항에서, 오빠 보면서 그말 하고 싶었어. 
사랑해서 죽겠어. 너무 사랑해서 지금 나 가슴이 터질거 같아서.
사랑해서 죽겠어... 이상한 말이지만 앞에 앉은 오빠 바라보는데 그런말이 그냥 들어오더라.
사랑해서 죽겠어. 라기 보단 어쩌면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이걸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전달할지 모르겠어서 죽겠어 가 맞을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느끼도 definitely 있어--벅차오르는 그런 느낌. 아까 오빠가 방에서 퍼즐뒤에 편지쓸때 8공에 물어봤어. 내가 느끼는 이것을 사랑이라고 하는걸까요-- it is certainly 라고 나왔어.  ㅎㅎ

오빠, 오빠...
오빠보고싶어서 우는거, 아니 우는거 아마 있을거야 앞으로. 나 혼자 방에서? 길을 걷다가? 지하철에서, 버스 안에서... 
하지만 오빠 그리워서 슬퍼할수있게 놔두는건, 허락하는건, 오늘 이 블로그를 쓰고, 오빠의 편지를 읽고, 잠이 들때까지만 허락하고 싶어.
그래야 오빠와의 약속 지킬수 있을거야!
그런 걱정도 들었어.. 나는 마음잡으려면 정말 몸을 잡아야하는데... 정해진 스케쥴, 나에게 요구하는 요구사항에 딱딱 숙여야해. 그래서 오빠와 마음껏 어느때나 전화하고, 그리워하고 하면 안됀다는거 내가 알아. 군인이 되어야지;;; 
그래서 나 큰마음 먹을거야. 정말 5월까지 진짜 이 꽉 물꺼야.
이런 굳은다짐, 잘 해낼수 있겠지? 
그래도 걱정되는건 이런 다짐때문에 멀리있는 오빠와 헤이해지는거야. 헤이해지다 맞나?=_=
오해를 살수도 있고.. 다급해진 마음에 여유를 보이지 못하고 더불어 오빠와의 시간마저 촉박하게 처신해버리려하는 날 보여서 말이야...
이 블로그는 매일쓰는 버릇을 들여볼려고해. 다 habit 이고 길들여지는거니까 종종 사진도 곁들여 포스팅하려고 할께요. 나자신에게도 물론 하루를 되돌아보는 기회일터이고 ㅎㅎ

우리 오빠, 사랑해.

내가 슬쩍 넣어놓은 편지 잘 찾길 바래요. 

오늘은 이만여기까지... 오빠, 잘 자고, 우리 .... 꿈나라에서 보자. 

사랑해 2.00am 1월28일2009년

(아따 근데 또 저번처럼 갑자기 인터넷 안돼고 있다 -_-;; 나중에 올려야할듯..)




아침이다... 오빠 :) 

Sunday, January 25, 2009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내 비밀은 이런 거야. 매우 간단한 비밀이지. 그것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본질적인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거든.”

“본질적인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확실히 기억하기 위해 어린왕자가 되풀이했다.

“네 장미꽃들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너의 장미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야.”

“내가 나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다…….”

확실히 기억하기 위해 어린왕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이런 진리를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하지만 넌 그것을 잊어서는 안 돼.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넌 네 장미꽃에 대해 책임이 있어…….”

“난 나의 장미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해.”

확실히 기억하기 위해 어린왕자가 되풀이했다.

Thursday, January 22, 2009

오빠에게,
깨자마자 샤워를했어. 8시쯤에도 깨긴했었지만 계속 자서 9시 반쯤 일어났어. 보통때보다의 서두른 샤워를 끝냈어. 빨리 이메일을 쓰고 싶다는생각에. 그리고 컴퓨터를 켰는데 블로그 글을 먼저 읽었어. 노래도 듣고 가사도 읽었어. 
저사람이 말하는것과 비슷하게 항상 내가 어떤말을 하는 경우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둘의 사이라서 그 말이 삭제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 같이 밥을 먹고 오빠가 밥을 사줬을때 고마워, 어제도 나때문에 맨하탄도 두번왔다가게되고 내 친구와 친구동생과도 만나주고 고마웠는데. 추운날씨에 왔다갔다 미안했는데. 그런마음들이 솔직히 뒤돌아봤을때 아차 하며 떠오르기도 하고, 어쩔땐 아 나중에 전해줘야지 하며 지나치기도 하고 그래. 그게 뭐 그리 특별한거라고 예쁜 카드를 쓸일이 있을때 아님 긴긴 센티한 편지를 쓸때를 위해 남길거라고..;; 
내가 깨서 하고싶었던말들 할께.
어젯밤에 미안한마음 보단 왜 이러지 그런 생각이 앞섰었어. 오빠가 잘자라는 인사전에 한 마지막말 듣기 전까지는. 그때 벌컥 그 마음이 그려지면서 그 상황이 그려지면서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고 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 자존심이었어. 오빠가 그리도 삐질일인가 모르고 있던 참에 오빠가 날 밝켜주니 쉽게 미안하다는말 표현하지 못했어. 그리고 그때 그상황에서 미안하다는 말이 나왔을때 얼마나 오빠가 받아줄지, 그건 내가 내편에서 여유있게 걱정할 부분이 아닌데 욕심내서 내가 배부르게 그 것까지 고려하고 챙겼었네. 미안할땐 미안하다고, 고마울땐 고맙다고 우리가 몸을 벗어나선 서로에게 하나인듯 서로에대한 감정들 생각들 솔직히 전해주고 오빠가 말하듯이 당당한게 당연한데.. 왜 우리 사이에 벽을 쌓는 상황을 만들었는지, 미안해. 
어제 오빠 나가는 모습 보기싫어서 등돌아서 이불을 덮어씌운뒤 오빠 소리 기다리던 참에 잠이 들었어. 새벽에 깨서 허둥지둥 어찌됀 상황인가 하다가 전화기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가방뒤지고 바닦에 떨어진 전화기를 보니 전원이 꺼져있더라.. 충전해서 보니 6시좀 넘었던거 같아. 오빠한테 전화하는데 받지않고. 걱정이됐나, 겁이났나.. 오빠가 받고나선 반가웠어. 그리고 오빠가 무지하게 내 옆에 있길 바라는 마음이 벌컥 들었는데, 내가 이렇게 자고있는 오빠 옆에 있을수 있는 그나마 얼마남지 않은 밤에 왜 내가 그랬을까 후회막심 -_-;; 오빠를 내 옆에 바라는 철없는 욕심이긴 하지만 그랬어.. 그리고 8시쯤 살짝 깨었을땐 또 하루가 시작하는구나... 더 잤어 우웩.. 
오빠의 포스팅과 같이 오늘 10시반 클래스 있다는 소식도 왔어. 그래서 이제 옷입고 가야돼. 방금 오빠 전화 끊었어. 곧 전화할께, 같이 있고 싶은 내 사랑. 아직 더 못한말도 있어.. 나중에 할께. 안녕 빠삐
 

just way you are

반성

집에 돌아와서 전화기를 들었다.
잠을 깊게 자는건지 화가 많이 난건지 전화는 받지 않는구나.

자존심이 센 오빠랑 더 자존심이 센 희주가 다툴때는 항상 상처밖에 남는게 없다는걸 느낀다.
조금 더 참아줘야지, 이해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언제나 울컥하는 마음에 돌발 행동을 일삼는 오빠를 희주는 이해하기 힘들꺼라 생각한다.

너말이 맞다. 오빠가 꼭 그시간에 그 모습으로 돌아서서 왔어야 했을까.
답은 오빠가 생각해도 "아니다" 일꺼다.

그래도 역시 오빠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해줄수도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진하게 남는다.
꼭 너 입에서 미안하단 소리를 들어내고야 말겠다는것은 아니다.
비록 장난식으로 시작한 약속이긴 하지만,
정말 할줄 알았냐고 물어보는 모습에 오빠는 순간 골이 많이 났었던것 같다.

사소한 토라짐이 반복되고, 그 토라짐에서 오는 상처가 반복되고,
상처가 커져서 더이상 견딜수 없게되면 그때에 오는 상실감과 자괴감은 말할 수 없이 커질것 같다.

어른이 되겠다고 앞에서 큰소리를 치던 모습과
EC를 씩씩대며 걸어 나오는 내모습이 묘하게 겹치면서 부끄러워 진다.

오빠는 항상 기본으로 돌아가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 할듯하다.
희주를 배려하는 모습의 오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낀다.

오늘 밤은 평소보다도 굉장히 고요하고 적막하다.
이제 서너시간 후에 찾아올 아침앞에서 부끄러워질 내 모습을 미리 반성하고자 이 글을 쓴다.

잘자라, 좋은꿈 꾸고..

Wednesday, January 21, 2009

수요일은 엄청 춥답니다..
오늘하루를 돌아보면서,
언제나 그렇지만..
내 부족한면들 왜 꼭 그리 드러냈을까 싶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소중한 시간들 어김없이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오늘 마지막학기의 첫하루를 보내면서, 왠지 계속 그런 생각이 어쩔수 없이 들더라... "이제 이 학기동안 이곳에서 혼자이겠구나" 
하하하..
오늘 오빠가 나 다섯시반 클래스가 끝난뒤 문앞에서 기다리던 모습... 우리같이 머드에서 나와 국물마시러 가던 모습
오빠 내가 같이 가자는데 따라가서 조는 모습..
ㅋㅋㅋㅋ
물론 우리의 뉴욕이란 phase 아님 chapter 만 이제 coming to a close 이지만.. 앞날을 더 기대하꺼야! 오늘 무늬랑도 즐거운시간 너무 따뜻했어... :) 
좋아....

Sunday, January 18, 2009



우리들의 모습들 2009년 1월






Thursday, January 15, 2009




" and suddenly that name will never be the same to me "












Sunday, January 11, 2009

오 우리 허니.. 전화가 왔나? ㅎㅎ

Tuesday, December 30, 2008

베이비


heejoo in austin


예쓰맨 보고 감동받은 김군... :)
The world is a playground. We knew that as a kid. But somewhere along the line we forgot that.


>_< totally true...

Monday, December 29, 2008

Where the hell is Matt ?



Matthew Harding 이라는 사람이야.
원래는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였는데..
2003년 부턴가 세계각지에서 여행하면서 춤추고 온라인에 동영상을 올려..
여기나온 나라의 풍경이나 사람들을 보면서..
세상엔 내가모르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나라가 있고..

나는 아직 암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돼..
그렇다고 체념이 된다는게 아니니까 걱정말구요.. :)

희주 잘 지내고 있길..

Sunday, December 28, 2008

where is HWAN?! : )

Saturday, December 27, 2008

나 이사진 좋아. 근데 왠지 우리 이 블로그 잘 안쓸거 같다. 푸하하 우리 둘다 이런거 틈틈히 부지런히 쓰는 성격은 아닌거 같고. >_< ㅋㅋ 그래도 매일매일 쓰는것보다 서로 생각나서 포스팅하는 기분과 그리고 그 포스팅보는 기분, 모든 다 기쁠거 같아. 그래도 쓸때마다는 성의껏 올리기다! 김경환씨 전화가 안오고 있어. 내가 집이라서 뭐 심심해서 자꾸 기다리게 되는걸까? 환이 전화 왜이리 안오지~ 내일은 가족들이랑 오스틴에가서 하루 자고 올꺼야. 싸우지만 좀 않길. 겨울방학 2주반동안 집에서든 뭐 어디서든 좀 할일들이 있는데 언제쯤 하게나 될려나. 그나저나 방에서 wireless 가 안되서 어쩌나. 거실에서 필요한일들 못해. 다른사람들이 깨어 있는한. 어제 와서부터 괜히 또 엄청 먹고있는듯하다. 엄마가 진짜 큰 훌라후프를 하나 거실에 두셨더라. 그래서 좀 했더니 막 멍들거 같이 아퍼 ㅎㅎ. 음 집에오니 어제밤은 더웠어 -ㅁ- 근데 오늘은 아침엔 토네이도 온다더니 지금은 해가나. 좋아. 좋은 날씨야. 경환씨랑 같이 포스트 오피스에서 카드써서 붙혔던게 집에 와보니 있어, 우리 보스턴 여행 참 좋았었어. 오빠 고마워

Friday, December 26, 2008


우리 블로그 첫번째 포스팅을 기념하며...
1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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